HOME > 관련기사 한류 바람 타고 해외 역직구 활발 올해 2분기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 규모가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에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직접구매)는 주춤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6월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및 구매 동향'을 보면 올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49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0%나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9% 감소했다. 2분기 해외 직접... 해외직구, 미국 지고 유럽 뜬다…건강식품·화장품 등 알뜰 구매 미국에 편중된 해외직구 시장이 유럽과 중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도 의류·신발류에서 건강식품·화장품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주문하는 알뜰 구매가 늘고 있다.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상반기 해외직구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직구 수입규모는 815만건으로 7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건수로는 3% ... 생활 밀접→재미 중시…해외직구 트렌드 바뀐다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직접구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구매 지역이 미국에서 중국 등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한편, 생활에 밀접한 상품 뿐 아니라 일상의 재미를 위한 상품에 대한 직구가 크게 늘고 있다. 제일기획의 데이터분석결과 해외 직구 품목이 생활 밀접에서 일상의 재미를 위한 품목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일기획4일 ... 해외직구 개인통관부호 338만명 발급…1년새 3배 '껑충' 해외직구 급증으로 개인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할 때 필요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이 1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338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9일 발표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통계에 따르면 고유부호 발급은 지난해 2월 115만건에서 지난 2월 337만건으로 1년 간 193%나 급증했다. 2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5155만명)의 약 6.6%가 고유부호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