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공모제도 대폭 바꾼다…성장성 있으면 적자기업도 상장 금융당국이 상장·공모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미국 테슬라의 나스닥 상장 사례를 참고해 현재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도 성장가능성이 있다면 상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9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에서 상장기업의 ‘성장가능성’과 인수증권사의 ‘자율과 책임’을 골자로 상장·공모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편안은 현재 ... 임종룡 금융위원장 "분양시장 과열대비 비상대응 방안 만들 것" "분양시장이 과열되는 상황을 대비해 비상대응 방안(Contingency Plan)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하고 즉각 집행하도록 준비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6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를 통해 그간의 금융정책과 시장 상황을 평가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임종룡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분양시장 과열과 가수요로 인... 임종룡 금융위원장 "서민금융진흥원 9월 차질없이 출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8일 "서민금융 컨트롤타워인 서민금융진흥원 출범을 오는 9월까지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춘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민금융진흥원은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자금 지원 기능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서민금융 종합 DB 구축을 기반으로 지원자별 이... 임종룡 금융위원장 "경기민감업종 여신회수 자제해달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조선·해운 등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무분별한 여신 회수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29일 8개 은행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은행권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임 위원장은 "기업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면밀한 점검 등을 통해 옥석을 가려 여신을 운영해달라"고 강조하며, 중소 기자재업체 및 협력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