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사외이사 중도퇴임 포스코(005490)는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지난 7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기존 임기는 내년 3월 17일까지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 생존방안 모색해야" 국내 철강업계와 정계 등이 나서 최 최근 각국의 거세지는 보호무역주의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거세지는 보호무역주의, 철강산업이 나아갈 방향은’이란 주제로 ‘국회철강포럼’의 첫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탓에 통상마찰이 심화되는 상황이어서 각국의 통상규제 동향을 ... (르포)베트남 가전제품 책임진다…포스코 ‘VNPC’ 가공센터 가보니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하이즈엉성 푹디엔 산업단지. 이곳은 북부 베트남으로 포스코(005490) 가공센터 ‘VNPC(POSCO-VNPC)’가 자리잡은 곳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지역은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앞다퉈 공장을 설립하면서 전자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포스코 VNPC에서 한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미국, 한국산 냉연강판 ‘관세폭탄’…보호무역 불똥 '촉각' 미국 정부가 한국산 열연강판에 이어 냉연강판에 최대 65%에 달하는 관세 폭탄을 부과·확정 하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 철강 업체들이 깊은 한숨을 짓고 있다. 철강 업체들의 다변화된 수출 활로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2일(현지 시각)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인도·영국에서 만든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부과를 최종 확정했... 권오준 포스코 회장 “임기 내 구조조정 80% 달성할 것” “임기 말까지 구조조정 80% 이상 달성할 것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31일 태국 라용주에 있는 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준공식전 기자간담회에서 포스코의 구조개편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취임 초기 포스코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게 주요 미션이었는데, 2년반이 지난 현재 약 60% 이상 달성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