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유정 "보석 100%…50억에서 한 푼도 못 깎아" 정운호(51·구속 수감 중)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수임료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유정(46·구속 수감 중) 변호사 재판에서 최 변호사가 재판부 식사 접대 등을 이유로 돈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대표 여동생 정모씨... 네이처리퍼블릭, 중국 내륙 시장 본격 공략 네이처리퍼블릭은 베이징(북경)과 상하이(상해)에 이어 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남 내륙의 경제 중심 도시인 시안(서안)에 첫번째 매장을 열고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국에 처음 진출한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재 총 30여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출에 앞서 도시의 규모와 경제력, 영... 대법원장 사과…재야법조계 "외부통제 필요" 한목소리 현직 부장판사가 처음 구속되며 양승태 대법원장이 6일 대국민 사과를 한 가운데 변호사들은 사법부에 외부 통제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법관 개개인의 윤리적 결단에만 문제를 맡길 것이 아니라 법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열린 사법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관인사에 외부 인사들이 상당수 ... '현직 부장판사 구속'…대법원 "사법부 전체의 과오" 정운호(51·구속 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일 현직 부장판사가 검찰에 구속된 것에 대해 대법원이 사죄의 입장을 전했다. 대법원은 이날 "누구보다도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갖춰야 할 법관이 구속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유감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 검찰, '정운호 금품 수수 혐의' 현직판사 구속 정운호(51·구속 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가 2일 검찰에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 소속 김모 부장판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