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운호 금품 수수' 현직 부장판사 내일 기소 '정운호 법조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0일 현직 부장판사를 재판에 넘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 소속 김모 부장판사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재판 청탁 등 명목으로 정운호(51·구속 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수차례에 걸쳐 ... 최유정 "보석 100%…50억에서 한 푼도 못 깎아" 정운호(51·구속 수감 중)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수임료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유정(46·구속 수감 중) 변호사 재판에서 최 변호사가 재판부 식사 접대 등을 이유로 돈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대표 여동생 정모씨... '현직 부장판사 구속'…대법원 "사법부 전체의 과오" 정운호(51·구속 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일 현직 부장판사가 검찰에 구속된 것에 대해 대법원이 사죄의 입장을 전했다. 대법원은 이날 "누구보다도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갖춰야 할 법관이 구속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유감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 검찰, '정운호 금품 수수 혐의' 현직판사 구속 정운호(51·구속 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가 2일 검찰에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 소속 김모 부장판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 검찰, '정운호 게이트' 부장판사 구속 영장 청구 '정운호 법조 구명 로비'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수회에 걸쳐 1억7000여 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긴급체포된 김모 부장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