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해외수주 반토막…올해 목표도 '비상'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작년 대비 크게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4분기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연초 세웠던 수주 목표를 모든 기업들이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 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72억9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3억3700만달러를 수주한 것에 비하면 무려 48%나 급감한 규... 건설업계, 주택사업 안개 속 해외사업도 '미지수' 정부의 공공택지물량 감소에 따른 주택 수급조절 정책으로 국내 주택시장이 불투명해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국내 건설사들의 희망인 신규 해외수주마저 줄어들면서 건설업계에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국내 건설사들의 희망인 신규 해외수주마저 줄어들면서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뉴시스 3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신규 수... 노후 인프라 교체 시장 열렸다…건설업계 '반색'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노후 인프라 교체 시장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 주도의 공공발주가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특히 환영하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특별시 노후기반시설 성능 개선 및 장수명화 촉진 조례안'이 시의회 정례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도시 노후기반시설 성능 ... 구조조정 앞두고 부적격 건설사 솎아내기 속도 국토교통부가 부적격 건설사 퇴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3년 주기의 자체 신고제 대신 매년 실태조사로 상시 퇴출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 10월까지 전국 건설에지니어링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주도의 건설업 구조조정을 앞두고 국토부가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충격파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판단하고 있다.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오...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디엔엠에 엔지니어링 사업 양도 골프존유원홀딩스(121440)는 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가 엔지니어링 사업을 골프존카운티디엔엠에 양도한다고 1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19억9998만원이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