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총리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이완구(66) 전 국무총리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열린 2심 결심 공판에서 "이 전 총리는 선거사무소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고 정치자금 투명서 제고라는 입법취지를 훼손했다"면서 1심 대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최후 변... 이완구 "성완종 육성파일 듣고 깜짝 놀라…사실관계 달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이완구(66) 전 국무총리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육성 녹취록에 대한 증거능력을 또다시 문제 삼았다. 이 전 총리는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4일 오전 열린 항소심 4차 공판에서 “성 전 회장의 녹취록은 증거능력이 없다”면서 배명진 숭실대학교 소리공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2심…금품전달 장소 현장검증 실시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완구(66)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재판에서 금품 전달이 이뤄진 장소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19일 첫 공판기일에서 이 전 총리 측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에 대한 현장검증을 이달 29일 오후 2시에 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금품 전달 시기로 지목된 2013년 4월...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1심 유죄 판결에 불복 항소장 제출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이완구(66)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이 전 총리의 변호인은 전날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준현)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은 지난달 29일, 이 전 총리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았다고 판단, 징역 8개월에 집... 이완구 "20대 총선 불출마…결백 입증할 것"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9일 총선 불출마 뜻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항소심을 통해 끝까지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며 "이번 제20대 총선에는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당선된 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