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빅데이터 평가단 구성 완료…정보 융합 초읽기 개인정보를 알아볼 수 없도록 가공하는 '비식별 조치'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평가단 구성이 완료됐다. 정부는 동종·이종 기업 간 정보 교류로 빅데이터 구축이 원활해지면 기업의 수익성과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객의 성향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 만한 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신... 정부, 빅데이터 산업 키우느라 개인정보 보호는 '뒷전'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를 뒷전으로 미룬채 빅데이터 산업을 키우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업이 개인정보를 자유로이 이용 및 제공할 수 있게끔 허용해 주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는 등 보호장치를 하나 둘씩 해체하는 모양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정부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의견... 국내 항공사 평판, 대한항공이 1위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5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6개 국내 항공사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52만178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소셜량을 측정한 결과,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위는 제주항공... 금융권, 빅데이터 전문기관 지정해 활용도 높인다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이 빅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업의 개인정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 16층에서 빅데이터 전문기관 지정 관련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위원장, 중소금융국장, 신용정보팀장, IT검사실장과 KB지주, 우리은행, 삼성화재,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 (비식별정보 활용 논란)③데이터 익명화 절실…"사회적 합의도 필요" 빅데이터 활성를 위한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이 기업의 입장만을 반영한 반쪽짜리 제도란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정부가 핀테크 육성에 속도를 내다보니 개인 정보 보호란 가치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비식별화 대신 완벽한 '데이터 익명화'를 통해 재식별화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데이터 익명화는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