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카바이러스 13번째 감염자 발생…필리핀 방문 20대 남성 지카바이러스 13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필리핀 칼람바를 방문한 후 13일 귀국한 L씨(28·남)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자는 입국 후 14일부터 ... 12번째 지카 감염자 발생…동남아 여행시 행동수칙 준수해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A씨(34·남)가 14일 12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것과 관련, 동남아시아지역 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15일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필리핀 칼람바를 방문한 후 6일 국내에 입국했다. 9일 근육통 증상으로 인천 검단탑병원, 11일 발진·발열 증상으로 가톨릭관동... 이달부터 쯔쯔가무시 유행…진드기 조심해야 질병관리본부는 이달부터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함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변화(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수 증가 등)로 2011년 5151건에서 지난해 9513건으로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사망건수 또한 2011년 6건에 불과했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혈액투석환자 중 C형 간염 발생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은 환자 가운데 C형간염이 발생한 것이 확인돼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보고된 혈액투석 환자의 C형간염 발생에 대해 충청북도·충주시보건소·건대충주병원 등과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건대 충주병원은 의료기관 자체 감염관리 과정에서 인지된 혈액투석환... 세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질본, 역학조사·방역조치 강화 질병관리본부는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관을 현지에 투입하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수행하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64세 남성인 세번째 환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수양성 설사 환자 감시 강화조치에 따라 발견된 경우다. 이 환자는 지난 24일 설사로 거제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 악화로 26일에 부산 소재 '동아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