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대법원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 미미, 배상금은 과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디자인 특허소송 상고심에서 삼성전자가 침해한 특허에 비해 배상금이 과다하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연방대법원에서 진행된 삼성과 애플 간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 상고심 구두심리에서 하급심에서 삼성에 부과한 3억9900만달러(약 4485억원)의 산정 방식에 심각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공식화…13일부터 교환·환불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공식화했다. 제품의 교환과 환불은 오는 13일부터 실시된다. 삼성전자는 11일 공시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에 따라 생산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일 "정밀한 조사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 조정이 있는 중"이라고 전한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결정으로, 사실상 갤럭시노트7의 영... 갤노트7 판매 중단에 현장 '찬물'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결정으로 장사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삼성전자(005930)가 11일 갤럭시노트7 판매 및 교환 중단을 발표하자 이동통신 직영점, 대리점, 판매점 등 현장 곳곳에서는 한숨이 흘러나왔다. 현재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갤럭시노트7 교환과 환불 등 세부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약 50만대로 집계되고 있다. 일반 판매... 12층 PCB, 갤럭시노트7에 첫 적용…"얇은 절연층 제구실 못해"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되면서 업계에서는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배터리의 추가 결함부터 설계 오류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인쇄회로기판(PCB) 고도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도 이중 하나다. 한국과 미국 당국의 조사 결과, 외부 요인이 아닌 제품 자체에 원인이 있었던 것으로 판명될 경우 후폭풍은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질 수 ... "수익보다 안전"…MMF 4일새 9조 뭉칫돈 단기 투자처인 머니마켓펀드(MMF)에 최근 4거래일 동안 9조원 넘는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연중 최고점을 돌파하는 상황에서도 안전자산의 대표격인 MMF가 '시중자금 블랙홀'이 된 것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MMF 설정원본은 117조4633억원(순자산총액 118조3046억원)으로 집계됐다. MMF 잔고는 지난달 월말 기관 자금수요 급증 영향... '갤노트7 충격'…삼성전자 8% 급락 코스피가 삼성전자(005930) 충격으로 급락했다. 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89포인트(1.21%) 떨어진 2031.93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졌다.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들이 약 5000억원 매수세에 나섰지만,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동반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1%대 하락…삼성전자 8% '급락'(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현선물 시장 매도 공세에 1% 넘게 하락하며 2030선 초반까지 미끄러졌다. 시가총액 비중 20%가 넘는 삼성전자(005930) 급락세가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89p(1.21%) 하락한 2031.93에 거래를 마쳤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89p(1.21%) 하락한 2031.93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이토마토 홈페이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