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년·5회 변호사시험 응시횟수 제한 규정 합헌(종합)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위를 취득하고 5년 내에 5차례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주도록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조항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9일 전원 일치 의견으로 청구인들의 헌법소원청구를 기각하고 "해당 조항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며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변호사시험에 무제... 강일원 재판관, '세계입헌주의 세미나' 참석 강일원 헌법재판관(사진)이 9월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예일대 로스쿨이 개최하는 세계입헌주의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의 행위, 신의 행위'(Acts of State, Acts of God)를 주제로 주권면제, 수형자의 권리 헌법상 비상사태 등 5개 소주제를 논의한다. 강 재판관의 세미나 참석은 동아시아 법조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예일대 로스쿨... 변호사보수 대법원규칙 내에서 소송비용 인정 조항 ‘합헌’ 변호사 보수를 대법원규칙 범위 안에서 소송비용으로 인정한 민사소송법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소송을 대리한 변호사에게 당사자가 지급했거나 지급할 보수는 대법원규칙이 정하는 금액의 범위 안에서 소송비용으로 인정한다고 규정한 민사소송법 109조 1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변호사 80%, 대체복무제 법률 도입 찬성 변호사 10명 중 8명이 대체복무제를 법률로 도입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5일 발표한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 도입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심적 병역거부의 자유가 양심의 자유에 포함된다는 견해가 74.3%(964명)였다. 양심적 병역거부가 권리로 인정돼야 한다는 견해는 66.2%(859명)로 나타났고, 대체복무제를 ... 헌재, 개성공단 중단 위헌 여부 따진다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가 위헌임을 확인해달라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청구한 헌법소원의 심판회부를 결정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9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청구한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가 위헌임을 확인해 달라는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법 제72조에 따라 사전심사를 거쳐 심판회부를 결정해 30일 통지했다. 헌법재판소법 제72조는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