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대 총학 "불통·각종 비리 저지른 최경희 총장 해임해야" 이화여대 학생들이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20)씨 특혜 의혹에 대해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화여대 총학생회 등은 17일 낮 12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정씨의 부정입학 및 학사 특혜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학사관리로 유명한 본교가 특정 학생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넘어서 비선 실세... (현장에서)위기의 이화여대, 더 이상은 안된다 이화여대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7월 학생들은 본관을 점거했다. 학생들과의 협의 없이 평생교육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을 강행하려던 것에 대한 항의였다. 최경희 총장의 이른바 ‘불통’의 결과였다. 최 총장이 설립 계획을 철회하며 한발 물러섰지만 학생들은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81일째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 '... 검찰, 최순실 등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수사 돌입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가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 등에 대해 검찰이 5일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상대로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이날 오후 형사8부(부장 한웅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미르재단은 486억원, K스포츠재단은 380억원 등 총 866억원의 뇌물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원사인 대기업으로부터 ... 시민단체, 최순실·안종범 등 '뇌물 혐의' 검찰 고발 시민단체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60)씨와 안종범(57) 대통령실 정책조정수석을 29일 검찰에 고발한다.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오세택·김영준·윤영대)는 이날 오후 2시 최씨와 안 수석, 김모(57) 미르재단 대표, 정모(55) K스포츠재단 대표 등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