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인력 쟁탈전 '2라운드' 올 연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특허전를 앞두고 면세점 업계간의 '인력 쟁탈전'이 뜨겁다. 이미 지난해 신규 면세점이 대거 운영특허를 취득하면서 한차례 면세 인력의 대규모 영입전이 펼쳐진 바 있었는데, 올해도 이 같은 면세점 업계의 경력직 이직 행렬이 다시한번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롭게 면세점 사업 진출을 노리는 현대백화점(069960)은 올 연말 면... 검찰, '횡령·배임 혐의' 신동빈 회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약 4개월 동안의 수사를 마무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오는 19일 신 회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등 롯데그룹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격호(94) 총괄회장 등 총수 일가와 함께 총 500억... 부영·현대·현대백화점 과태료 12.5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 공시의무를 위반한 부영, 현대, 현대백화점(069960) 등 3개 기업집단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3개 기업집단 소속 103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14개 사가 211건의 공시의무를 위반한 행위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총 12억5130만원을 부과했다. 기업... 현대면세점 "대형버스 주차장 459면 확보" 올 연말 발표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전에 도전하는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은 대형버스 약 46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면세점 주변 대형버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외부 교통전문기관과 협업해 교통개선 대책방안도 사전에 수립했다. 현대면세점은 대... 김영란법보다 무서운 ‘박원순 법’…시행 2년 맞아 제도 보완 서울시가 추진 중인 일명 ‘박원순 법’이 제도적으로 한 단계 발전한다. 13일 시가 발표한 감사제도 혁신대책의 핵심은 자율과 책임으로 비위행위 예방을 바탕으로 강력한 규제는 그대로 이어가고, 감사와 처벌을 의식해서 발생하는 소극적인 행정은 방지하겠다는 설명이다. 박원순 법은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 여부와 관련 없이 단돈 1000원만 받아도 처벌하는 서울시 공무원... 법원, 김영란법 위반 심리 강화…소속 기관장에 증거자료 요구 지난달 28일부터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시행된 가운데 법원이 과태료재판 절차를 정비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원 내 과태료재판 연구반이 오는 11월까지 청탁금지법위반의 과태료재판을 포함해 과태료재판 전반에 관해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김영란법 위반 시 과태료재판의 준거법률은 ‘... 경제계, 김영란법 절감 재원 내수 진작에 활용 경제계가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절감된 재원을 내수 진작에 쓰기로 했다. 주요 경제단체들은 6일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내수활성화 실천 결의문을 공동 발표했다. 경제계는 “지금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출이 부진하고, 내수도 회복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청탁금지법이 새롭게 ... 김영란법에 더치페이 '열풍'…카드사들은 밴수수료 부담 증가 김영란법의 도입으로 사회적으로 더치페이 문화가 성행하면서 카드사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카드사가 결제 건수당 밴(VAN)사에 부담해야하는 밴 수수료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더치페이가 확산됨에 따라 카드 결제 건 수 증가로 인한 밴수수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수료 부담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