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딸 특혜입학 의혹' 이대 최경희 총장 전격 사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20)에 대한 특혜 의혹과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으로 불거진 학내 갈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았던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19일 결국 사임했다. 최 총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평생교육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으로 시작된 이번 학내 사태로 인해 구성원들이 더 이상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 '최순실 딸 특혜 의혹' 이대, 교수들도 집단행동 이화여대가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오히려 교수들과 학생들은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학내 내부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 교내 본관 앞에서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이화 교수들의 집회 및 시위'를 연... 이대 총학 "불통·각종 비리 저지른 최경희 총장 해임해야" 이화여대 학생들이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20)씨 특혜 의혹에 대해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화여대 총학생회 등은 17일 낮 12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정씨의 부정입학 및 학사 특혜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학사관리로 유명한 본교가 특정 학생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넘어서 비선 실세... (현장에서)위기의 이화여대, 더 이상은 안된다 이화여대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7월 학생들은 본관을 점거했다. 학생들과의 협의 없이 평생교육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을 강행하려던 것에 대한 항의였다. 최경희 총장의 이른바 ‘불통’의 결과였다. 최 총장이 설립 계획을 철회하며 한발 물러섰지만 학생들은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81일째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 '... 검찰, 최순실 등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수사 돌입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가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 등에 대해 검찰이 5일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상대로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이날 오후 형사8부(부장 한웅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미르재단은 486억원, K스포츠재단은 380억원 등 총 866억원의 뇌물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원사인 대기업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