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옥석 가리기 시작되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시행 9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서서히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업체는 유사수신 행위 혐의로 퇴출위기에 놓였고 일부 업체들은 실적부진으로 사실상 손을 뗀 게 아니냐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10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발행금액은 4억2428만원으로 집계됐다. 7월 27억3... 임종룡 “크라우드펀딩 투자광고 규제 완화할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크라우드펀딩 발전을 위해 투자광고 규제 완화 및 펀딩 성공기업에 대한 코넥스시장 특례 인정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 제도 발전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5500명의 투자자가 138억원의 자금을 조성하는 등 나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본격적으... 영화 분야 크라우드펀딩 날개 달았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영화 ‘인천상륙작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목표금액은 5억원이었고 목표관객수(BEP)는 500만명이었다. 영화 평론가들의 이른바 ‘평점 테러’가 이어지면서 업계는 물론 IBK투자증권 내부에서도 BEP를 넘기 힘들다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관객수가 700만명을 넘으면서 투자자들은 27.6%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고 IBK투자증권은 영화 ... 크라우드펀딩 업계, KSM 통한 활성화 기대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RX Startup Market·KSM)이 연내 개설되는 가운데 크라우드펀딩 업계에서는 KSM이 활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3일 크라우드넷에 따르면 이날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발행금액은 총 127억6879만원, 9월 실적은 13억3589만원으로 집계됐다. 7월 27억3325만원, 8월 17억3358만원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7~9... 크라우드펀딩 실적, 최근 회복세 보여 금융당국이 창조경제 활성화 취지로 올해 1월 시행했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한때 침체의 늪에 빠졌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펀딩 성공규모는 당분간 현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11일 크라우드넷에 따르면 이날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금액은 11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2억2000만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