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6 미국대선)'트럼프 리스크' 현실로…아시아증시 동시 '패닉'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됐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금융시장이 심하게 요동쳤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포인트(2.25%) 떨어진 1958.38에 마감했다. 트럼프의 당선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반락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은 무려 3.92% 밀리며 600선을 내어준... 트럼프 아들, 투표 사진 공개했다 구설에 올라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의 하들인 에릭 트럼프가 8일(현지시간) 투표후 투표용지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구설에 올랐다고 더힐이 이날 보도했다. 에릭은 트위터에 "아버지를 위해 투표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표시한 투표 용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이어 "아버지는 미국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 9월 구인건수 548만6천명... 예상치 하회 미국 노동부는 9월 구인구직 회전률 조사(JOLT) 결과, 구인건수가 548만6000명이라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550만8000명보다 적은 수치다. 한 달 전 수치는 545만3000명(수정치)이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코스피, 닷새 만에 2천선 회복…안도랠리는 미 대선 이후 코스피가 미국 대선 결과를 앞두고 200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건 지난 1일 후 5거래일 만이다. 다만, 대선 결과를 앞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는 한층 짙어진 모습이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80포인트(0.29%) 오른 2003.38에 마쳤다. 우선은 전날 미국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것이 훈풍으로 작용했다. 다만 장 초반엔 11포인트 넘게 오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