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블랙프라이데이 앞둔 유통업계 '동상이몽' 블랙프라이데이(25일) '대목'을 앞둔 유통업계가 저마다의 특성을 살려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 쇼핑대목을 선점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 해외직구 전문몰 등이 국제배송료 면제, 파격할인 등의 혜택을 앞세우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온라인몰과 백화점은 해외직구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 글로벌 소비 대목…수혜주 관심 집중 중국 광군절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글로벌 소비시즌이 도래하면서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외적으로 굵직한 이벤트, 대내적으로는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우려 증가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시장은 미국과 중국에서 시작된 소비모멘텀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의류, 화장품, 온라인쇼핑, IT업종의 수혜를 예상했다. 1일 금융투... (이슈통)글로벌 소비시즌, 대비 전략은? 이슈通 진행: 김수경 앵커 출연: 설영룡 대리(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오늘의 이슈 · 글로벌 소비 시즌, 대비 전략은? Q. 중국·미국 경기 회복 진행 상태는? · 미국 고용지표 비농업 고용 지수 15.6만 명, 금리 인상 지지 · 시간당 평균임금 0.2% 증가 25.79달러로 전년비 2.6% 증가 · 중국 3분기 GDP 전년비 6.7% 증가 예상 Q. 연말 소비 시즌 기대감 강화될까? ... 해외직구 왜하나? "30%는 더 싸게 구매가능하니까" 해외에서 직접구매를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격이었다.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시 평균 30%이상 가격이 싸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직구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역시 '저렴한 가격'이 79.5%로 1위... 한류 바람 타고 해외 역직구 활발 올해 2분기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 규모가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에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직접구매)는 주춤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6월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및 구매 동향'을 보면 올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49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0%나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9% 감소했다. 2분기 해외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