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오른 '최순실 국정조사'…노무현 같은 '청문회 스타' 탄생할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번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구성된 의원은 모두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은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친박이라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인사는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의원 3명입니다. 세 의원 모두 박 대통령의 ... 3차 담화 지켜본 헌법 전문가들 "헌법적으로 나쁜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에 피의자로 연루돼 국민에게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법조계 관계자들은 “국회를 이간하려는 술책”이라며 비판의 날을 거두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국민과 대통령의 싸움을 자신의 대리인인 새누리당과 야당의 싸움으로 옮겨놨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 국회가 추진 중인 탄핵안은…야권 "강행", 비박 "추가 논의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대국민담화에서 자신의 퇴진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국회에서 추진 중인 탄핵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야권은 탄핵 일정 변동없이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야권과 공조를 이어나가던 새누리당 내 비박(박근혜)계 의원들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회 본회의 의결이 불투명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 야3당, 박 대통령 탄핵 착수…친박 중진 "대통령 퇴진 건의키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 단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작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새누리당 내 친박(친박근혜) 핵심 중진 의원들도 28일 박 대통령에게 '명예 퇴진'을 제안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에 포함될... 공무상 비밀누설·직권남용·제3자 뇌물죄 등 탄핵안에 담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마련했다. 야3당 모두 초안에 ‘제3자 뇌물죄’를 포함시켰다. 이와 관련해 탄핵의 한축인 새누리당 내 비박(비박근혜)계의 의견에 따라 내용이 일부 수정될 가능성도 높다. 야3당은 이날 각자 탄핵소추안 초안을 마련하고 당내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29일까지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등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