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3당 "2일 대통령 탄핵안 발의, 9일 본회의 표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하고, 9일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야3당은 굳은 공조로 흔들림 없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3당은 “탄핵안은 오늘 중으로 발의한다”며 “오는 8일 본회... 국민의당 "박 대통령 탄핵안 5일 표결 당론채택" 국민의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오는 5일 표결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이를 제안했다. 야3당은 2일 대표회담을 열어 해당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로 5일 표결할 수 있도록 가급적 오늘 발의하자고 두 야당에 제안하기로 ... 박영수 특검, 윤석열 검사 '특검 수사팀장'으로 파견 요청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에서 비롯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 수사를 맡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1일 윤석열(56·23기) 대전고검 검사의 파견을 요청했다. 박 특검은 이날 법무부와 검찰에 윤 검사를 특검팀 수사팀장으로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3년 4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특별수사팀장... 막오른 '최순실 국정조사'…노무현 같은 '청문회 스타' 탄생할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번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구성된 의원은 모두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은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친박이라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인사는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의원 3명입니다. 세 의원 모두 박 대통령의 ...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 상황 따라 결정"(종합)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30일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64) 전 서울고검장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특별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심정"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요구에 따른 통치권자 본인과 주변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대한 수사이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