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 절반 이상 "4차 산업혁명 모른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이 낮은 수준이며, 준비상황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300개 제조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중소기업인식 및 대응조사' 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10곳 중 5곳(52.3%)이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들어만 봤다’는 응답은 36.3%, ‘내용을 알고 있... 민관 기술개발 협력펀드 추가조성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기술 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한다. 중기청은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6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 중기청과 투자기업(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이 1대1 매칭을 통해 펀드를 조성,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에 투자한 후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 잇단 악재에 중소기업계 '신음' 중소기업계에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지속된 내수 위축 속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최순실 사태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기업경영에 적신호가 켜졌다. 업계는 지난 9월말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시작으로 악재의 연속이라는 비명이다. 인천에서 축산물 조달업을 하는 한 소기업 대표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내수시장이 침체되면서 중소기...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재도전의 날' 막올라 중소기업청이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재도전의 날’ 행사를 열고,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기업인을 격려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국 실리콘벨리의 페일콘(실패컨퍼런스)가 롤 모델이다. 실패 기업인들의 재도전 환경은 개선되는 추세다. 최근 3년 사이 창업자의 연대보증 면제... 중기청, 내년도 예산 '수출'에 방점 중소기업청의 내년도 예산 편성이 수출을 강화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올 초 취임 이후 줄곧 '중소기업 세계화'를 주창해온 주영섭 청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기청이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8조1133억원이다. 올해(본예산 기준)보다 210억원(약 0.3%) 증액됐다. 새해 예산안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수출'이다.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수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