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크라우드펀딩 주도하는 플랫폼 목표” “흔히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라고 하면 대부분 ‘펀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크라우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금을 조달하려면 투자자, 즉 크라우드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긴 시간을 두고 소통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금융당국은 올해 1월25일 스타트업 등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 11월 크라우드펀딩 실적 급감…5개월 연속 하락 지난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발행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크라우드펀딩 누적금액은 139억6800만원, 11월 펀딩규모는 4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행 초기인 2월(1억2000만원)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7월 27억33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이... 영화 크라우드펀딩, 투자성공 갈길 멀다 영화 분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펀딩에 성공하는 작품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 투자수익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24일 기준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실제 개봉까지 진행된 작품은 영화 ‘사냥’, ‘인천상륙작전’, ‘걷기왕’ 등 세 편이다. 이 중 ‘인천상륙작... KSM 운영 개시…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금융당국이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시장(KSM)’을 개설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M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등 스타트업 기업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장외거래 시장이다. KSM에 등록된 기업에는 코넥스 상장 특례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크라우드펀딩→KSM →코넥스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 투자자범위 확대·광고규제 완화…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추진 금융당국이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앞으로 소득적격투자자 범위가 확대되고 투자광고 규제가 완화된다. 문화콘텐츠 분야 펀딩 시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김기한 금융위 자산운용과장은 “지난달까지 89개사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43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