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입주기업 "공단 재개 기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조속한 공단 재개를 희망하면서도, 공단 폐쇄라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남북간 신뢰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비대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첫 회의다. 비대위 관계자는 12일 "... 검찰 "입수한 태블릿 PC, 최순실 사용한 것 맞다"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재판에 넘기면서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인계한 검찰이 이번 의혹의 출발점이 된 태블릿 PC의 소유자가 최순실(60·구속 기소)씨라고 강조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오후 이번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태블... 경제사령탑 부재상태 지속…"한국경제 선장 빨리 정리돼야" 탄핵 정국이 시작되면서 경제 안정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모든 경제지표가 내려앉은 가운데 최근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경제컨트롤 타워가 하루 빨리 제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고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을 시작하면서 김병준 내정자는 자연인으로 돌아갔지만 임종룡 부총리 내정자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지... 검찰, 김종·조원동 기소…나머지 수사 특검 인계 검찰이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11일 재판에 넘기면서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김 전 차관을 직권남용·강요 등 혐의로 구속 기소, 조 전 수석을 강요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최순실(60·구속 기소), 최씨의 조... 촛불집회 누적 750만…탄핵안 가결은 시작일 뿐이다 바람만 불어도 꺼진다던 촛불민심은 영하의 매서운 바람에도, ‘탄핵 가결’의 파도를 넘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밝혔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5.9도로 오후 3시경 풍속이 3.4m/s에 달하는 혹한의 날씨를 보였다. 게다가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데다 주말집회가 연이어 계속되면서 피로 누적에 따른 인원 감소까지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