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화된 1순위 자격 요건에 계약률 떨어질까 '전전긍긍' 지난달 한층 촘촘해진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건설업계가 청약 계약률 하락을 염려하고 있다.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되면서 당첨자 선정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만족하지 않아 탈락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분양을 시작한 주요 단지들이 이번 주부터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분양 물량은 11.3 대책의 영향을 받는 ... "될 곳만 된다"…분양시장 실수요 중심 양극화 뚜렷 정부 부동산대책 이후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 시장이 재편되면서 이른바 되는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 지고 있다. 11일 금융결제원 집계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2만22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되고 총 46만170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20.77대 1을 기록했다. 3만7724가구가 공급돼 총 82만6254명이 청약한 전달 보다 분양물량과 청약자수는 각각 41.1%, 44.1% ... 주택도시보증공사, 광명주택 부도사업장 모두 정상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9일 광명주택의 부도로 공사중단 된 '당진 송악 메이루즈(381가구)'에 대해 계속 시공하는 방식으로 공사 재개하는 방안을 결정 했다고 밝혔다. 당진 송악사업장은 수일 내로 법원의 허가를 득하고 공사재개 해 2018년 1월 입주예정이며, 이로써 지난 8월 부도처리 된 광명주택의 5개 사업장(2927가구)이 모두 정상화돼 분양계약자들이 안전한 입주를... '동탄2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평균 2.34대 1로 순위 내 마감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이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서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가 최고 35.6대 1, 평균 2.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에 청약을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581가구 모집에 1362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34대 1의 경쟁률... 연말 대단지 몰렸다…1000가구 이상 26곳 3만여 가구 분양 연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전국에서 3만가구 넘게 쏟아질 예정이다. 연말인 데다 11.3부동산대책으로 가수요가 빠진 상황이지만, 내년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시장 자체가 불확실해서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단지는 26곳, 3만2254가구에 달한다. 이는 이달 총 분양 5만2109가구의 60%가 넘는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