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랜드 "아르바이트 임금 체불 머리 숙여 사과" 이랜드그룹은 21일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지급 건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이랜드그룹은 사과문을 통해 "이랜드그룹은 이번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지급 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무엇보다도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이랜드 불매운동 확산…사측 공식 사과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랜드파크가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 84억원을 체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공분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이랜드그룹 전체 계열사를 향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갑질 논란과 청년 실업 등 최근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분노의 수위가 점점 더 높아지... 애슐리 등 이랜드파크 매장…알바생 임금·수당 84억 떼먹어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 등 이랜드파크 브랜드 매장 36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해당 업체가 아르바이트생 등 4만4360명에게 금품 83억7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10월6일부터 13일까지 애슐리 15개 매장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 분 단위 미계산 노동시간에 ... 정부, 원하청 도급계약 관리·감독 강화로 임금체불 막는다 고용노동부가 하청업체 임금체불에 대한 지도·감독을 대폭 강화한다. 고용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원·하청 상생을 통한 근로자 임금체불 해소방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임금체불 규모는 1조3000억원, 피해 인원은 29만4000명이다. 조선업종의 경우 임금체불 규모가 지난해 대비 93.2% 증가했다. 고용부는 이 같은 임금체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