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출 시작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0일 첫 수출을 시작했다. 지엠 대우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마산항을 통해 유럽으로 첫 선적이 이뤄졌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2만 대 이상이 수출될 예정이다. 내년 초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하면 수출 물량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에 유럽... 지엠대우 아카몬 사장 "빠른 의사결정 지향" 지엠대우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전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과 만나고, 회사관계 주요 외부인사들을 면담하는 등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를 즈음해 취임한 아카몬 사장은 취임 이후 생산현장 방문, 임직원 소규모 미팅 등을 활발히 가지면서 회사 주요업무 파악에 주력했다. 아카몬 사장은 마티...  GM대우, 산은과 협상종료 선언 배경 산은과의 1조원 지원 협상은 이제 끝났다는 닉 라일리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의 언급은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자신감인 동시에 결국엔 산은을 끌어들이기 위한 벼랑끝 전술인 것으로 보인다. 라일리 사장은 29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에서 작심한 듯 산은과의 협상종료를 선언하고, 산은이 자금지원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몇가지 요구에 대해...  경차, 올해 수출시장 이끌었다 전체 완성차의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국산 경차들은 올해 기록적인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기아차의 모닝은 지난달 판매량만 1만1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11%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모닝의 유럽 수출실적은 작년 동기에 비해 168.7%가 늘어난 4만8434대에 이른다. 지엠대우의 마티즈 역시 신형 ... 신형 마티즈, 9월 '모닝'에 판정패 지엠대우가 야심차게 내놓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이후 한달여간 성적에서 기아차 모닝에 뒤졌다. 그러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판매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여서 조만간 전세를 뒤집을 가능성도 크다. 업계에 따르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9월 한달간 7216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9038대를 판매한 모닝에 약 2000여대 격차를 나타냈다. 올해 9월까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