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금융권 판도변화)②연초부터 CEO 인사태풍, 안정이냐 변화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대거 만료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인사태풍’이 새해에도 거세게 불어 닥칠 전망이다. 대내외 굵직한 이슈로 인해 세대교체와 같은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수 있다는 분위기지만, 정부 지분이 있거나 전통적으로 외부 관료 출신이 수장으로 내려온 금융사들은 정권 교체에 따른 정치역학구도 변화에 따라 CEO 인선이 어떻게 진행될지 ... 신한지주, 임영진·임보혁 부사장 연임…조직 안정화 방점 신한지주(055550)가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임영진, 임보혁 부사장을 연임시켰다. 신한은행 부행장에는 이기준, 허영택, 우영웅 부행장보, 진옥동 SBJ은행(일본 소재 신한은행 현지법인) 법인장 등이 승진했다. 신한금융은 28일 이사회와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개최하고 이같이 인사를 단행했다. 지주에서는 임영진, 임보혁 부사장을 연임시키며 조직 안정화에 중점... SBJ은행, 일본 현지에서 200억엔 주택론 채권매각 성공 신한은행(신한지주(055550))은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이 일본 현지에서 200억엔 규모의 주택론에 대한 채권매각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BJ은행은 본사 사진. SBJ은행 홈페이지 캡쳐.이번에 SBJ은행이 진행한 매각은 주택론 채권을 신탁으로 설정하고 취득한 신탁수익권을 투자가에게 양도하는 방식이다. SBJ은행은 앞서 지난해 3월과 11월 각... 코스피, 잠잠한 연말 장세…철강▼의약▲ 코스피지수가 연말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한산해졌고 지수도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2034~2038선의 변동폭만을 나타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09%) 오른 2037.7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9억원, 85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249억원 순매수였다. 금융투자가 1223억원 사들이며 매수를 이끌었고, 연기금도 1116억원 매수 우위를 ... 연말 '숨고르기' 장세…매수 나설 업종은? 12월 들어 박스권 상단까지 가파르게 오른 코스피가 속도조절에 나섰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0.09%) 오른 2037.75에 마감했다. 연말 수급 공백이 지속될 수 있고,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에 당분간 보합권내 등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업종·종목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스크 지... 신한은행, 영등포 스마트워킹센터 개소 신한은행은 영등포 인근에 5번째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총 36석의 업무공간과 화상회의실을 포함한 4개의 회의실, 직원 휴식공간 등이 마련됐다. 스마트워킹센터는 신한은행이 틀에 얽매이지 않은 근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은행권 최초로 개설됐다. 이 곳에서는 별도의 복장 제한이 없어, 청바지나 운동화와 같은 평상복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