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6 모바일 결산)삼성전자, 천국부터 지옥까지 '롤러코스터'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본격적 정체기에 진입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주요 제조사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정상은 지켰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냈다. 애플도 연매출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반면 화웨이·오포·비보 등 중화권 3인방은 안방인 중국시장을 석권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 "우리도 있다"…CES 2017 숨은 주역들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는 미래 산업의 트렌드로 손색 없는 조연들이 숨은 주연을 자처하면서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CES2017에서 HTC는 2세대 바이브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을 없애고 디스플레이도 4K급으로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도쿄의 한 VR 체험 매장에서 HTC 바이브를 체험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사진/뉴시스·A... 스마트폰 다음 격전지는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신규 동력을 찾으려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를 이을 신흥시장으로 인도네시아가 부상했다. 삼성전자가 압도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업체들이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애플도 수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인도네시아의 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향상에 부품주 반등 그동안 부진한 주가를 기록하던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내년에 신규로 출시될 스마트폰들의 카메라 성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기에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들의 판매 단가도 증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메라 모듈 업체인 파트론(091700)은 지난 23일 1만50원을 기... LG이노텍, 듀얼카메라 판매 호조-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듀얼카메라 모델의 판매호조로 올 4분기 및 내년 실적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90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미국 주요 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본격 양산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