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금융권 판도변화)②연초부터 CEO 인사태풍, 안정이냐 변화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대거 만료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인사태풍’이 새해에도 거세게 불어 닥칠 전망이다. 대내외 굵직한 이슈로 인해 세대교체와 같은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수 있다는 분위기지만, 정부 지분이 있거나 전통적으로 외부 관료 출신이 수장으로 내려온 금융사들은 정권 교체에 따른 정치역학구도 변화에 따라 CEO 인선이 어떻게 진행될지 ... KEB하나은행, 영업본부 4개 축소…조직 유연성 강화 KEB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086790))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영업본부 4개를 감축하는 등 조직 유연성을 강화했다. 임원 인사에는 영업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인사를 대거 발탁했다. KEB하나은행은 28일 통합은행 2년차를 맞아 통합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강한은행, 1등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2017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KEB하나은행의 조직은 14그룹, 4...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흡수 통합 KEB하나은행이 하나금융지주(086790)의 계열사인 하나금융경영연구소를 흡수 통합한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야사가 통합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결정으로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였던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KEB하나은행으로 이전해 향후에는 은행 내 독립 본부 형태로 운영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KEB하나...  금융주, 뉴욕증시 훈풍에 상승…신한지주 '신고가' 금융주가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신한지주(055550)(1.90%), KB금융(105560)(1.14%), 하나금융지주(086790)(0.89%)가 동반 상승 중이다. 신한지주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뉴욕증시에서 금리인상 기대감에 금융주가 강세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JP모건이 1% 이상 상승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 중국하나은행, 요우커 대상 '한국미용정기예금' 출시 KEB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086790))은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이하 중국하나은행)가 현지에서 한류관광 서비스 상품인 '한국미용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지 비대면 모바일 뱅키서비스인 중국 1Q Bank(원큐뱅크)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중국 1Q Bank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저 5000위안... 하나멤버스 회원 'LPGA 챔피언십' 할인 받는다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13일 개최되는 'LPGA 챔피언십' 입장권을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멤버스 이용 고객이라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이 기회를 살린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기념해 '하나멤버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하나금융, 옛 외환은행 본점 건물 매각 추진 하나금융지주(086790)가 현재 KEB하나은행의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옛 외환은행 본점 빌딩을 매각한다. 하나금융은 매각주간사를 선정하는 대로 매각금액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최근 본점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국내 회계법인과 국내외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 등 10여 곳에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발... 하나지주, 은행지주사 최초 IRB 사용승인 획득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지난 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그룹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IRB)'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IRB를 승인받은 은행은 많았지만 은행지주사로는 하나지주가 최초다. IRB은 금융기고나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산출된 리스크 측정요소를 활용해 신용위험을 측정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IRB는 하나카드 등 계열사까지 신용리스크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