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철강업계, 올해 순익 41% 급감 올해 중국 철강업계의 순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철강협회(CISA) 치 샹동 사무부총장은 올해 중국 철강업체들의 수익이 전년 대비 41% 급감한 500억위안(73억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치 연구원은 지난달에는 72개 철강업체들이 생산비용 상승과 판매가격 하락으로 73억위안의 순익을 내는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철강업체들... "러시아, 내년 5% 이상 고성장 가능" 러시아중앙은행이 내년 경제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이그나티예프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러시아 경제가 당초 전망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내년 5% 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그나티예프 총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인터뷰를 갖고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를 이끌었던 부정적 요소들이 더 이상 러시아 경... “브라질, 인플레 억제 위한 준비 필요” 브라질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리오 메스퀴타 브라질중앙은행 경제정책국장은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율은 지속적으로 전세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것은 통화당국이 인플레이션 급등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퀴타 국장은 "내년 브라질 경제가 최근 3년래 ... 현대차 새해엔 '중국 공들이기' 무분규로 임단협 잠정안 합의를 이끌어낸 현대차(005380)가 내년에는 중국시장 공략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때마침 중국정부도 자동차 세제지원 혜택을 연장한다는 방침이어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의 현대차(005380)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규공장 증설 계획을 밝혔다. 정 회장은 시기나 공장규모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팽창하고 있는... 中, 내년 하이테크 중심 수입 규모 확대 중국이 내년 수입 규모를 확대할 뜻을 밝혔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 적절한 방식을 통해 수입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내년 하이테크(High-tech) 상품 수입에 집중할 것이며 전반적인 무역 전략은 올해의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