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첫해…안착 성공 올해 1월 창업기업 지원 활성화 취지로 시행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금융당국과 업계 모두 제도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2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11개월 동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발행금액은 172억원, 펀딩 성공률은 45%로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대성공을 거뒀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0곳 나왔다 올해 1월 시행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에 성공한 기업이 100개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와 관련된 법규 개정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8일 기준 100개 기업(105건)이 크라우드펀딩으로 5516명의 투자자로부터 163억원을 조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펀딩 성공률은 43%로, 아이디어의 절반 가량... (피플)“크라우드펀딩 주도하는 플랫폼 목표” “흔히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라고 하면 대부분 ‘펀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크라우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금을 조달하려면 투자자, 즉 크라우드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긴 시간을 두고 소통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금융당국은 올해 1월25일 스타트업 등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 11월 크라우드펀딩 실적 급감…5개월 연속 하락 지난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발행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크라우드펀딩 누적금액은 139억6800만원, 11월 펀딩규모는 4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행 초기인 2월(1억2000만원)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7월 27억33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이... 영화 크라우드펀딩, 투자성공 갈길 멀다 영화 분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펀딩에 성공하는 작품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 투자수익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24일 기준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실제 개봉까지 진행된 작품은 영화 ‘사냥’, ‘인천상륙작전’, ‘걷기왕’ 등 세 편이다. 이 중 ‘인천상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