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뇌물·업무방해' 혐의 최순실 추가 입건(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뇌물 등 혐의로 추가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최씨를 뇌물수수·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최씨는 이날 특검팀에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탄핵 심판 출석과 재판 준비 관계 등으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53·22기) 특별검사보는 이...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피의자 소환 예정(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소환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장관을, 오후 2시 김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 특검, 최순실 주거지 미승빌딩 압수수색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7일 최순실(61·구속기소)씨 소유의 빌딩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최씨의 주거지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특검 "정유라 자진 귀국의사 없다? 절차대로 할 것"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자진 귀국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비선실세’ 최순실 딸 정유라씨에 대해 “절차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6일 “(자진귀국 의사가 없다는 보도는) 특검팀이 확인해 준 바 없다”면서도 “범죄인인도요청 등 절차를 따라 쭉 진행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씨가 자진 귀국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특검팀의... 문고리 잡아라…헌재, 경찰에 안봉근·이재만 소재탐지 요청 헌법재판소가 행방이 묘연한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헌재 관계자는 “안·이 전 비서관에 대해 경찰에 소재탐지촉탁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나오지 않았다. 앞선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도 불출석한 이들은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