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답변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소명에 대해 새로운 것이 없다며 질타했다. 이진성 재판관은 10일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서 “피청구인이 제출한 답변서는 기대에 못미치고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재판관은 “답변서 상당부분은 대통령이 그동안 주장해왔듯 당일 보고와 지시에 대한 것을 기재한 것”이라며 “재판부가 밝히라고 ... 박 대통령 측, 뇌물·강요 혐의 관련 29개 기업에 사실조회(종합)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뇌물·강요 혐의와 관련해 CJ 등 29곳 기업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또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과 관련해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대한 사실조회도 신청했다. 헌재 관계자는 9일 “피청구인 측에서 사실조회를 여러 건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측은 기업들의 미르·K스포츠재단 ... 탄핵소추위원단, 세월호 관련 증거 1500여쪽 분량 제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측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세월호 관련 증거 1500여쪽 분량을 제출했다. 탄핵소추위원단 대리인 황정근 변호사는 “세월호 1000일 되는 날인 어제 늦게 세월호 부분 생명권보호의무 및 성실직책수행의무 위반과 관련해 준비서면 97면 분량과 관련 증거 1500여쪽 분량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황 변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