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성진 "근본적인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자" 지난해 말 임원인사 이후 처음으로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부진이 깊어진 MC사업본부 등 각 사업본부별로 실적난을 타개할 사업 전략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이 모색됐다.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평택 러닝센터에서 '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샵'을 진행 중이다. 각 사업본부장, 해외법인장, 영업 및 ... 최순실 "특검 강압적 수사 못 받겠다"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최순실씨가 20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검팀은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 비리를 맡은 수사팀이 이날 최씨 측으로부터 불출석 사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유서에는 특검의 강압적 수사를 못 받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최씨에게 오는 21일 오전 뇌물수수·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소환…'삼성 뇌물' 보강 수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황성수 삼성전자(005930) 전무를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황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팀은 황 전무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 전무는 최순실씨가 독일에 세운 ... 내일 최순실 피의자 소환 통보…'삼성 뇌물' 수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1일 최순실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최씨에게 이날 오전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피의자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에서 "향후 재판 일정을 고려했다"며 "내일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24일 ... 구본무 LG 회장 "영속하는 기업으로 도약해야" 구본무 LG 회장이 "100년을 넘어 영속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2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최고경영진과 만찬을 갖고 창립 70주년 의미를 주고받았다. 그는 "창업회장님 이래 많은 선배 경영자분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고락을 함께 하며 헌신해 주신 덕에 LG가 창업 70년을 맞게 되었다"며 "돌아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