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안도 없는데"…정치권, 황창규 연임 제동에 KT '울상' 황창규 KT(030200) 회장 연임에 대한 정치권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연임 구부능선을 앞두고 제동이 걸렸다. 황 회장 외에 대안을 생각지 않은 KT로서는 울상이다. 정의당 윤소하·추혜선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회장은 즉각 물러나고 CEO추천위원회는 황 회장의 연임 우선 심사를 중단... SKT-노키아, 재난 대비 LTE 무전기술 개발 SK텔레콤(017670)이 노키아와 함께 대형 재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무전통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MCPTT 솔루션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국제 이동통신 표준기구(3GPP)가 채택한 차세대 무전통신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대형 재난 상황 등 통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백명의 구조 요원들이 효과적으로 통신할 수 있다. 기존의 I... ㈜한화, 320개 협력사에 물품대금 270억원 현금 지급 ㈜한화(000880)는 24일까지 320개 협력사에 약 27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는 구정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조기에 대금을 지급하고, 올해도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정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한화의 각 분야 전문가... 노트7 충전제한 불복…'강제 업데이트 금지' 가처분 갤럭시노트7 배터리 충전제한 조치로 단말 이용에 제약을 받은 소비자가 강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금지해달라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최근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회수 전략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고영일 가을햇살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지난 12일 "갤럭시... 포스코,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조기집행 포스코(005490)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거래자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기 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집행 금액은 2500억원 규모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2004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 이통3사, 갤럭시A5 출시…출고가 54만원대 이동통신 3사가 2017년형 갤럭시A5를 19일 출시했다. 출고가는 54만8900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경우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이통3사는 갤럭시A5 공식판매를 시작했다. KT(030200)는 최대 요금제 기준으로 경쟁사 중 가장 높은 3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유통점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15%의 지원금(4만5000원)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20만3900원으... 가성비 '갑' 중저가폰 러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높은 중저가폰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혀졌다. 이동통신 3사는 18일 LG X300(출고가 25만3000원)에 공시지원금을 책정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했다. 1300만 화소의 고화질 후면 카메라가 내장돼 동급 단말기 대비 높은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 DMB보다 12배 선명한 HD DMB가 탑재돼 고화질 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색상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수혜주 기대는 낮춰야" 2017년 설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택배와 영화, 유통, 여행 등 이른바 ‘설 수혜주’의 움직임은 예년만 못하다. 조류인플루엔자(AI), 탄핵정국, 경기침체, 환율 등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내외 악재 속에 올해 설 수혜종목의 효과는 대체로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통업종지수는 올 들어 0.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