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인양 작업, 감리업체도 없이 진행 혈세 851억원이 투입된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별도 감리업체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 주최 ‘세월호 인양 대국민 설명회’에서 영국의 인양 컨설팅업체 TMC가 법적으로 감리업체가 아니지 않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이먼 버든(... 서울메트로, 올해 안전분야에 총 4043억원 투자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가 올해 예산규모를 확정한 가운데 안전분야와 관련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서울메트로는 예산 1조8505억 원을 확정하고 이 중 지하철 안전에 총 4043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하철 안전분야 예산은 지난해 예산 2551억원 보다 1492억원 늘어났다. 개통된 지 43년이 된 서울메트로는 시설 등에 있어 노후화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 민주당 세월호 특위 "세월호 선체인양 의무, 국가가 져야"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1일 진도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 침몰해 있는 세월호 선체인양의 의무를 국가에 부여하는 것을 명시하는 법률안이 마련됐다. 특위 소속 박광온·박주민·위성곤·제윤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법안... 서울메트로, 직영화 안전 업무직 실질보수 21% 상승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가 직영화한 안전 업무직 보수 수준이 민간위탁 때보다 나아졌다. 11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 업무직 초임 보수는 민간위탁 시 연평균 2322만825원(2015년 기준)에 비해 35.9% 인상된 3155만7056원(평균 2.7호봉) 수준으로 개선됐다. 또 후불 성격인 평가급과 연차수당을 제외하더라도 평균 보수는 2810만3152원으로 평균 21%인상한 ... (전문)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답변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소명에 대해 새로운 것이 없다며 질타했다. 이진성 재판관은 10일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서 “피청구인이 제출한 답변서는 기대에 못미치고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재판관은 “답변서 상당부분은 대통령이 그동안 주장해왔듯 당일 보고와 지시에 대한 것을 기재한 것”이라며 “재판부가 밝히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