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청년기본소득 월 30만원 3년 지급” 대권을 꿈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월 3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해 최소 생계 유지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서울NPO센터에서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청년정책을 발표하고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3대 청년정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울시 청년수단의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청년기본소득이다. 청년... 낙원동 붕괴 사고 후속조치…서울시, 건축물 철거 과정 대폭 손질 서울시가 철거공사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한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건물철거 과정에서 인부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은 사전 안전심의를 실시하고, 신축공사 감리자가 철거공사까지 관리·감독하도록 철거 과정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논의한 ... 민주당, 대선후보 완전국민경선으로 선출 대선후보 선출방식(경선룰)을 놓고 보름 넘게 논의를 지속하던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당원과 일반국민 구분 없이 1표씩 행사하는 2012년 경선룰을 사실상 준용하는 방식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후보등록·선출 준비에 나섰다. 야권 공동경선 주장을 해왔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의 경선 참여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양승조 의원은 ... 박원순 “사력을 다해 공동정부를 만들어야” [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시 한번 공동정부 구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민주당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정당”이라며 “공동경선을 통해 야권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정권교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해... 용산참사 8주기, 박원순 “결국 사람은 철거의 대상일 수 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참사 8주기를 맞아 유가족들에게 용산참사를 기록한 백서를 전달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19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에서 열린 ‘용산참사, 기억과 성찰’ 백서 발표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세월이 흘러도 용산참사의 아픈 기억과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못한 상태로 우리의 가슴을 여전히 후벼 파고 있다”며 “서울시는 다시는 재개발과 철거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