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 패터슨, 20년 만에 징역 20년 확정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이 20년 만에 징역 20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시효가 완성되기 전인 2011년 12월22일 이 사건 공소가 제기됨으로써 시효의 진행이 정지됐고, 이 사건 공소제기는 공소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으며, ... 세월호 유가족, '7시간 의혹' 박근혜 특검 고발 세월호 유가족이 참사 당일 7시간 동안의 의혹에 대해 24일 박근혜 대통령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고발했다.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4.16국민조사위원회,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해 직무유기·직권남용 혐의로, 청와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김장수 전 안보실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유가족이 ... “잠실새내역 사고 대응, 매뉴얼 따른 것"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이 지하철 안전사고시 무작정 탈출하는 것보다 승무원의 지시 이전까지 전동차 내에 대기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보다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2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사고에 대한 브리핑에서다. 김 사장은 "사고 당시 차장이 ‘비상대응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른 정상적인 대응을 했다"며 "매뉴얼에 따르면 전동차에서 폭... '횡령·배임 혐의' 박경실 파고다 대표 집행유예 확정 회사 자금 10억원을 빼돌리고, 자신의 채무를 회사가 연대보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대표이사에 대해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판결 이유를 적법하게 ... 대법 "양파·건고추도 '식품'…부패한 것 판매는 위법" 양파와 건고추는 '식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직 간부 2명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식품위생법 위반·업무상배임 혐의로 aT 전 차장 조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