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엠대우 창원공장 300만대 생산 돌파 지엠대우 창원공장이 21일 생산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경차 300만대는 한 줄로 길게 세워 놓으면 서울에서 뉴욕 맨하탄에 이르는 거리(약 1만1천km)에 해당하고, 이를 촘촘하게 주차하려면 서울 여의도 면적(8.4㎢)의 약 2배에 이르는 주차 면적이 필요할 정도의 양이다. 창원공장은 지엠의 글로벌 경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지엠대우의 경차 전문 생산공장으로 지난 90년 12월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출 시작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0일 첫 수출을 시작했다. 지엠 대우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마산항을 통해 유럽으로 첫 선적이 이뤄졌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2만 대 이상이 수출될 예정이다. 내년 초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하면 수출 물량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에 유럽... 지엠대우 아카몬 사장 "빠른 의사결정 지향" 지엠대우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전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과 만나고, 회사관계 주요 외부인사들을 면담하는 등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를 즈음해 취임한 아카몬 사장은 취임 이후 생산현장 방문, 임직원 소규모 미팅 등을 활발히 가지면서 회사 주요업무 파악에 주력했다. 아카몬 사장은 마티...  GM대우, 산은과 협상종료 선언 배경 산은과의 1조원 지원 협상은 이제 끝났다는 닉 라일리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의 언급은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자신감인 동시에 결국엔 산은을 끌어들이기 위한 벼랑끝 전술인 것으로 보인다. 라일리 사장은 29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에서 작심한 듯 산은과의 협상종료를 선언하고, 산은이 자금지원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몇가지 요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