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살아있는 산업현장 담기 위해 수천 컷 지웠죠"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내달리는 자동차, 어지러운 공사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생동감 있는 표정이 담긴 사진을 본 적이 있다면, 이미 한 번 쯤 그의 작품을 만났을 수도 있다. '커머셜 포토그래퍼'로 30년 가까이 현장을 누비며 여전히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선우형준(50·사진)씨의 작품에는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역사가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현대자동차를... '현대차 GBC' 난항…주민설명회 봉은사측 반발에 파행 현대차(005380)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가 착공이 봉은사측과 일부 지역주민의 반발에 부딪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은 일조권이 침해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차와 강남구는 14일 서울 삼성1동 주민센터에서 ‘GBC 신축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봉은사측의 단상 점거 등에 설명회가 파행됐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봉... 현대차 신형 i30, 유럽 준중형 해치백 비교평가 1위 현대자동차 신형 i30가 유럽 준중형 해치백 최고 강자로 인정받았다. 14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지가 최근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신형 i30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아우토빌트지 비교 평가는 현대차 신형 i30, 오펠 아스트라, 마쯔다 3, 르노 메간, 푸조 308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파워...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개발 가속도…조직 신설·전문가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의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핵심 기술 우위 확보는 물론 전 세계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율 주행 플랫폼을 개발,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기아차는 연구개발본부 내 자율주행 개발 조... 제네시스, 미국 고급차시장서 월간 최대 점유율 기록 현대차에서 독립하며 '럭셔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해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로 긍적적인 전망을 밝히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G80 1389대, G90 473대 등 두 개 차종이 총 1862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최고 판매 기록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8월 G80이 미국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