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항소심서 무죄(종합)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성 전 회장의 지시로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도 무죄... 홍준표 지사 처남, 추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처남이 사기행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추가 사기 혐의가 포착돼 또 다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오영신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홍 지사의 처남 이모(5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건설업자 백모(56)씨에게 "영등포교도소 철거공사 계약을 따게 해주겠다"고 속여 지난 2... 홍준표 경남도지사 막말 파장…"품격 미달" 야권 비판 빗발 도를 넘어 선 홍준표 경남지사의 ‘막말’에 야당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홍 지사는 과거에도 막말 파문으로 홍역을 치렀지만 계속된 비난 여론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홍 지사가 정의당 소속 도의원을 향해 "쓰레기", "개" 등의 비난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14일 당 상무위회의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제 경상남도의 수치”라며 “더 이상 도지... 법원, '홍준표 재판' 증인 김해수 전 비서관 강제 구인 결정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성완종 1억원 수수'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김해수(59)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강제로 법정에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홍 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전 비서관은 '홍 지사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윤승모(53)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게 진술 회유 시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는 22일 열린 홍 지사의 2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