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건설, 경기 의왕 고천나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SK건설은 28일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고천나구역 사업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에 지하 2층~지상 39층, 15개동 총 194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총 1945가구 중 일반분양분 1041가구, 조합분양분 806가구, 임대 98가구로 계획돼 있으며 2019년 9월에 착공과 분양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SK건설은 ... 공공택지 공급중단에…박터지는 도시정비 수주전 공공택지 공급 중단으로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해지면서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강남 재건축 시장에 중견건설사들도 가세하면서 입찰 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재건축·재개발 시장 규모는 70여 곳, 20조원 규모로 예년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70여곳 ... 올해도 뜨거운 정비사업 수주전…중견사까지 가세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형건설사들이 대부분 시장을 점유했지만 일부 중견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대림산업(000210)은 3조2997억원을 수주하며 업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GS건설(006360)이 2조3973억원, 현대산업(012630)개발 1조9... 정비사업 강제철거 막을 ‘사전협의체’ 강화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제철거를 막기 위해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협의하도록 2013년 도입한 ‘사전협의체’를 법적 근거를 마련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를 개정하고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 가운데 ‘사업계획(구역지정)’ 단계와 ‘집행(이주·철거)’ 단계에 대한 세부업... 내년 정비사업 물량 대기…강남 재건축 또 시장 이끌까 내년 분양시장이 침체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건축은 강남, 재개발은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이 계속될 예정이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서울에서 공급되는 일반 아파트 분양은 2만4858가구(임대, 뉴스테이 제외)로 올해 일반분양이 1만6237가구였던 것에 비하면 5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