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내년 하이테크 중심 수입 규모 확대 중국이 내년 수입 규모를 확대할 뜻을 밝혔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 적절한 방식을 통해 수입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내년 하이테크(High-tech) 상품 수입에 집중할 것이며 전반적인 무역 전략은 올해의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 수출입 두달 연속 증가세 12월 수출과 수입이 두달 연속 동반 증가세를 보였다. 21일 관세청이 내놓은 ‘12월 20일 기준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204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1년전에 비해 33.3% 증가했고, 수입은 216억5000만달러로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수출입이 큰폭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가 본격화됐던 지난해 수출 실적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 관세환급제도 간소화·FTA 지원 강화 내년부터 정확한 환급액 산정이 어려웠던 복잡한 관세환급제도가 간소화된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과 발효를 앞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해 내년 2월 수출입 전 분야의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학 공동의 'FTA 글로벌 센터'도 마련된다. 관세청은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0년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 외청으로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내... 수출입 1년만에 동반 증가세 전환 지난달 수출과 수입 실적 모두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금융위기로 실적이 저조했던 탓에 올해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한 것. 무역수지도 10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이 14일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340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18.3%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수출 실적이 저조했... 11월 수출 1년만에 '플러스' 전환 수출이 1년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수입 역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불황형 흑자'를 벗어나는 모습이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20일(잠정치) 수출이 223억2000만달러, 수입 213억6000만달러로 집계돼 9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8% 증가했는데, 이처럼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