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법재판관 8명 대심판정 입장…선고심판 시작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 들어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 출석해 선고 심판에 들어갔다. 이날 헌법 재판부는 박 대통령 측이 주장한 국회 소추 적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한뒤 본안판단에 들어간다. 본안판단은 13가지 헌법소추 사유를 정리한 5개 쟁점별로 이유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쟁점별 판단 순서는 ▲국민주권주의 ... 이정미 재판관 헤어롤은 8대0 선고의 암시일까 정적에 휩싸인 청와대.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판 선고 순간이 1시간여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들의 긴장감도 최고조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재판을 맡은 재판관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10일 오전 8시께 헌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재동으로 모두 출근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탄핵심판 주심을 맡은 강일원 재판관이었다.... 탄핵심판 선고일, 증시 단기적 영향 예상-부국증권 부국증권은 10일 헌법재판소가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할 예정인 가운데 주식시장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헌법재판소가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해 12월9일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지 91일만”이라며 “과거 경험적으로 국내 정치적 이벤트가 주식시장에 중장기적으로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