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헌재 "8인 재판부 탄핵심판 문제 없어"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탄핵심판 막바지까지 8인 재판관 체제의 무효를 주장하면서 선고를 미루려 애썼지만, 헌법재판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10일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헌법재판관 1인이 결원돼 8인의 재판관으로 재판부가 구성되더라도 탄핵심판을 심리하고 결정하는 데 헌법과 법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헌법재판소장 임명을 ... (박근혜 파면)경찰, 탄기국 사망사건 용의자 수배 박근혜 탄핵 반대 측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이날 사망한 김모(72)씨가 탄기국 측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찰에 의하면 CCTV 확인결과, 탄기국 측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버스를 탈취해서 운전하다가 소음관리차와 충돌해 소음관리차 위에 있던 철판이 떨어지며 김씨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탄기국 측은 헌법재판소로 무리하게 진입을 ... 박근혜 전 대통령 관저 버티기… "숙박비 받아라" 지난 2013년 2월 25일 취임식을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의전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10일 탄핵되면서 관저를 비워야하는 처지가 됐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탄핵됐다. 헌법재판소는 92일간의 탄핵심판을 마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헌재는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하는 것이 국익이라고 판단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청와대 ... (박근혜 파면)탄기국 반발 극심…사망자 발생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탄핵 반대 측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김모(60)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오후 1시쯤에는 안국역 사거리에서 김모(72)씨가 머리를 다친 상태로 발견돼 숨을 거뒀다. 양 측 모두 구급차가 도착해 심폐소생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