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39개 서울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무상보수 서울시가 전통시장 화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발생을 막고자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 합동점검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낙후된 시설로 인해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4개월간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 배선용 차단기 교... 1월 화재 비상…12개월 중 방화 포함 가장 빈발 송파구 재래시장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1월마다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방화의심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47건으로 이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49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화재대응활동 현황은 총 1만7382건으로 이 중 1월 화재대응활동이 1469건(8.45%)으로 월평균 1449건보다 높았다. ... '서울 소방 레벨 업' 첨단화재현장조사 분석차량 투입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7년을 맞아 첨단 화재조사 분석차량을 도입하고 노후 장비·차량을 개선하는 등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보이는 소화기’를 시행해 설치 한 달 만에 강서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막았다. 또 ‘소방활동 장애대상 화재안전 종합대책’과 ‘겨울철 전통시장 안전 살리기 종합대책’... 6년 사이 서울 도심 멧돼지 출현신고 12배 증가 최근 6년간 멧돼지의 서울 도심 출현 신고건수가 12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멧돼지 출현 119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2011년 43건, 2012년 56건, 2013년 135건, 2014년 185건, 2015년 364건, 올 11월까지 548건으로, 이는 월평균 18.5건 가량 출동한 셈... 화재 안전도 이제 드론으로 지킨다 육상으로만 화재 현장에 접근해 출동로 확보 등에 애를 먹던 소방당국이 ‘제3의 눈’으로 드론을 활용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화재취약지역을 관리하는 ‘드론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8곳, 불량주택 5곳,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5곳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18곳을 한 눈에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