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당, 소리만 요란…빈수레로 끝난 1월 국회 1월 임시국회가 지난 20일 별다른 소득 없이 막을 내린 가운데 다가오는 2월 임시국회도 ‘맹탕’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각 당이 본격적인 조기대선 체제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수많은 토론·협의가 필요한 이른바 ‘쟁점법안’들의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2일 “여·야가 오는 25일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 사드·인적쇄신·정체성 문제 등…바람 잘 날 없는 4당 네 곳의 교섭단체로 재편된 여의도 정치권이 치열한 난전상태에 돌입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정국과 그에 따른 정계개편, 각 당내 혼란 수습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가칭, 이하 신당)은 6일 사드배치, 인적쇄신, 정체성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사드문제’ ... 여·야 3당, 여야정 협의체 구성 합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국정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구성·운영된다.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협의체의 형식과 참석대상은 각 당의 논의를 거쳐서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실무협의는 3당 정책위의장과 부총리가 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기동민 ... 역사의 날…국회 일대 시민 5만여명 운집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시민 5만여명(경찰 추산)이 여의도 국회 일대에 모여 역사적인 현장을 즐기고 있다. 앞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안 부결을 촉구했다. 경찰 역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60개 중대 병력 1만3000여명을 배치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물리적 충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