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르면 내일 박 전 대통령 구치소 방문 조사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이번주부터 조사를 진행한다. 2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그동안 수사 기록을 검토한 후 이르면 오는 3일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소환 시 경호 등 절차를 고려해 검찰이 구치소를 방문해 진행하는 방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 박근혜 전 대통령, 4월17일 전 구속기소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되기 전에는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 전 대통령을 이달 17일 전에는 구속기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17일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날 전에는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겨 선거 개입 영향력을 최소화... '박근혜 구속' 검찰, 다음달 중순 수사 마무리 국정농단 사건의 최고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검찰이 다음달 중순까지 수사를 진행한 후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특정범죄가중범 위반(뇌물)·직권남용·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대 20일 동안 박 전 대통령을 구속 상태에서 조사한다. 다만 ... 변협 "박 전 대통령 구속, 법 앞에 평등 헌법정신 구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31일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구현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변협은 “전직 대통령이 3번째로 구속되는 참담한 역사를 갖게 됐고, 지난 몇 개월 동안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소추, 탄핵결정에 이어 구속영장 발부까지 우리 사회는 극심한 갈등을 겪었다”며 “하지만 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