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대위 구성 논의·TK지역 방문…홍준표·유승민, 표심잡기 잰걸음 타 정당보다 한 발 빨리 대선 후보로 확정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대권을 향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홍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해 본격 논의에 들어갔고, 유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을 찾아 보수층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한국당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선출 이후 첫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선대위 구성을 위... 막말로 뜨는 홍준표…강경보수층 흡수하며 10%선 근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강경 보수층 표심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쏠리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홍 지사의 막말 발언이 보수층에게는 ‘사이다 발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비토(거부)에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내줘서는 안 된다'는 극보수층의 밑바닥 정서까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리얼미터가 ...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무죄에 검찰 "누가 납득하나"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검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은 16일 법원의 홍 지사 항소심 무죄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며 "고 성완종 회장의 육성녹음 이외에도 일관된 공여자의 진술과 측근들이 금품수수를 기정사실로 하면서 '피고인은 모르는 것...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항소심서 무죄(종합)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성 전 회장의 지시로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도 무죄... 보수신당, 대선 후보 반기문 영입 '사활' 새누리당 분당이 현실화되면서 가칭 보수신당의 최종 규모가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후속 탈당 규모와 다른 야당과의 합종연횡 여부에 따라 보수신당의 성공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황영철 의원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힌 인원은 35명이며 이 중 탈당하지 않을 것이 확실한 강석호 의원과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출당이 아니면 물리적으로 탈당이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