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기획입국 사실로…박근혜 "한국와야 해결된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 독일에 은둔했던 최순실씨가 돌연 국내로 들어온 것과 관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씨의 기획입국을 보여주는 정황을 법정에서 공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사태 수습을 위해 최씨의 입국을 최씨의 언니인 최순득씨를 통해 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심리로 21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피고인' 박근혜, 5월2일 첫 공판 뇌물죄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대통령 선거 전에 열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최순실씨에 대한 1회 공판준비기일을 다음 달 2일 잡았다. 지난 17일 재판에 넘겨진 지 2주가량 만에 첫 공판준비기일이 잡혔다.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는 검찰이 공소사실 요... 검찰, 탄핵반대 집회서 경찰 때린 남성 구속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일용노동자 박모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1시30분쯤부터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에서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 주최의 집회에 ... “김기춘, 박 전 대통령 선거 도와준 사람들이 애국자” 김기춘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을 정부 인사에 반영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반대로 김 전 실장은 선거에서 반대 진영에 있는 사람을 인사에서 배제하는 것 또한 애국이라고 생각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20일 ... 정호성 전 비서관, 박 전 대통령과 1심 선고 같이 받는다 청와대 문건을 유출해 재판에 넘겨진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선고가 공범관계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심리 종결 때까지 미뤄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0일 열린 정 전 비서관에 대한 공무상 비밀 누설 사건 28회공판에서 재판부가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기소돼 우리 재판부에 배당되는 사정 변경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