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 유통산업 규제 '상생' 헛점 따져봐야 장미대선 정국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대선주자의 유통산업 정책도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과 유통대기업,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은 대선주자들의 각종 규제공약에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부가 뒷짐을 지고 민간에게만 산업 생태계 유지를 맡길 경우 자칫 거대자본에 의해 영세... 대법원, 18대 대선 무효소송 각하 개표과정에서 투표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들이 낸 18대 대통령 선거 무효소송이 각하됐다. 소송 제기 4년여 만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은 27일 김모씨 등 시민 6000여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18대 대선 무효소송을 각하했다. 앞서 시민들은 지난 2013년 1월 "법적 근거없이 전자개표기를 사용해 18대 대선 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 (공약돋보기)동물 진료비 손보기 추진…부담 완화 가능할지는 '의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6일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반려동물 공약을 내놓은 것은 이번 대선이 처음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고, 특히 1인가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면서 동물 문제가 유권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후... 갤러리아백화점, 개점시간 30분 늦춰 '투표장려' 갤러리아백화점은 임직원과 협력사원, 고객의 선거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다음달 9일 개점 시간을 30분 늦춘다고 26일 밝혔다. 투표 당일 전 지점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로 늦춰진다. 직원의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했으며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스케줄 조정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 안철수·홍준표·유승민 "단일화 없다" 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정치학회 공동주최 대통령 후보 초청 4번째 TV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리더십, 정책 검증을 벌이며 격돌했다. 이날 논란이 됐던 대선 전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